포항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중 가장 인기 있는 곳은 호미곶과 그 주변 코스로, 특히 봄철에는 화사한 유채꽃이 만발하여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한반도의 동쪽 끝, 호랑이 꼬리 부분에 해당하는 호미반도는 푸른 바다를 따라 이어진 아름다운 해안선을 자랑하며, 다채로운 풍경과 걷기 좋은 길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입니다.
완연한 봄기운이 가득한 2026년 3월, 포항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에서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트렌디한 여행 매거진 에디터가 포항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추천 코스 5곳을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2026년 봄, 포항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푸른 바다와 함께 걷기 좋은 최적의 힐링 코스입니다. 특히 호미곶의 유채꽃은 놓칠 수 없는 절경을 선사합니다. 에디터가 엄선한 호미반도해안둘레길, 호미곶해맞이광장, 호미곶,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 그리고 호미반도해안둘레길4코스(호미길)까지, 포항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떠나는 특별한 여행을 지금 만나보세요.
Editor’s Pick
- 한반도 최동단, 호랑이 꼬리 형상의 특별한 해안선
- 데크길과 자갈 해변이 어우러진 걷기 좋은 길
- ‘상생의 손’ 조각상과 함께하는 일출 명소
- 4월 초중순 절정을 이루는 호미곶 유채꽃밭
- 근대문화가 살아 숨 쉬는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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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반도해안둘레길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영일만을 따라 동해면에서 호미곶면, 구룡포읍, 장기면에 이르는 약 58km에 걸쳐 조성된 아름다운 트레킹 로드입니다. 한반도의 가장 동쪽 끝자락, 일명 ‘호랑이 꼬리’ 부분에 위치한 이곳은 걷는 이들에게 평화로운 파도 소리와 시원한 바닷바람을 선물합니다.
특히 포항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잘 정비된 나무 데크길과 자연 그대로의 자갈 해변이 조화롭게 이어져 다채로운 걷기 경험을 제공합니다. 맑은 날에는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지며, 발아래로는 기암괴석들이 늘어서 있어 절경을 이룹니다.
중간중간 마련된 쉼터에서는 잠시 숨을 고르며 망망대해를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는 해안가에서 작은 조약돌을 줍거나 갈매기와 인사를 나누는 소소한 즐거움도 선사합니다.
이 길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자연의 품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호미곶해맞이광장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의 핵심 스팟 중 하나인 호미곶해맞이광장은 포항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여정에서 놓칠 수 없는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이곳은 드넓은 동해 바다 위로 솟아오른 압도적인 크기의 ‘상생의 손’ 조각상으로 가장 유명하며,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 조각상과 함께 멋진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특히 매년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인파가 모여드는 대표적인 해맞이 명소이기도 합니다. 광장 주변에는 포항의 미래를 담은 새천년 기념관과 바다를 밝히는 등대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국립등대박물관이 위치해 있어 교육적인 볼거리도 풍부합니다.
2026년 3월 중순부터 개화를 시작하여 4월 초중순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호미곶 유채꽃밭은 봄철 방문객들에게 황홀한 경관을 선사합니다. 노란색 물결이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져 마치 한 폭의 그림과 같은 풍경을 연출하며, 따스한 봄 햇살 아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호미곶

호미곶은 한반도의 가장 동쪽 끝에 위치한 지형으로, 마치 호랑이 꼬리처럼 돌출되어 있어 ‘호미곶’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곳입니다. 이곳은 단순한 해안 풍경을 넘어, 한반도의 시작과 끝을 상징하는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웅장한 호미곶 등대는 1908년에 세워진 유서 깊은 건축물로, 그 자체로 예술 작품과 같은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동해를 항해하는 선박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등대 주변에는 오랜 시간 파도와 바람에 깎여 형성된 기암괴석들이 독특한 형상으로 늘어서 있어 방문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드넓은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장엄한 풍경은 자연의 위대함을 실감하게 하며, 포항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의 진정한 백미를 선사합니다. 맑은 날에는 수평선 너머로 펼쳐지는 드넓은 바다를 조망하며 상념에 잠기기에도 더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을 따라 이동하다 보면 이색적인 풍경을 마주하게 됩니다. 바로 포항 구룡포에 위치한 일본인 가옥 거리입니다.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인들이 거주했던 가옥들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마치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드라마 촬영지로도 각광받으며 더욱 유명해진 이 거리는 독특한 일본식 목조 건물들이 좁은 골목길을 따라 늘어서 있어 고즈넉한 정취를 풍깁니다.
거리 곳곳에는 아기자기한 기념품점, 전통 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멋스러운 카페들이 자리하고 있어 천천히 둘러보며 여유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이곳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고 거리를 걷는다면 단순한 관광을 넘어 더욱 깊이 있는 의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구룡포항과도 가까워 갓 잡은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이 즐비하니, 둘레길 트레킹 후 미식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보시길 추천합니다.
호미반도해안둘레길4코스(호미길)

호미반도해안둘레길의 여러 코스 중 ‘호미길’로도 불리는 4코스는 특히 자연 본연의 모습을 간직한 트레킹 코스 중 하나입니다.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구만리 일대에 위치한 이 구간은 인공적인 손길이 닿아 더욱 순수한 해안 절경을 선사합니다.
걷는 내내 굽이치는 해안선과 그 위로 솟아오른 기암괴석들이 장관을 이루며, 시원하게 부서지는 파도 소리는 그 어떤 음악보다도 웅장한 자연의 소리를 들려줍니다. 이곳은 특히 바위와 흙길이 번갈아 나타나는 구간이 많아 일반적인 데크길과는 또 다른 트레킹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때로는 파도에 부딪히는 물보라가 길 위로 튀어 오르기도 하여 역동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트레킹화와 편안한 복장은 필수이며, 간조 시에는 해안가로 내려가 바위 틈새에 숨은 작은 해양 생물을 찾아보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4코스에서 오롯이 자연과 하나 되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